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br /> <br />최 위원장은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진행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 분야 영향 브리핑 후반부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최 위원장은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금융위원장이 임기 3년의 자리지만 이런 때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최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보는 기업에 대해 금융 지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한일관계 악화가 산업에 대한 피해로 이어질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수입원을 일본에서 대체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필요한 설비자금의 조달 등이 이러한 예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71821571421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