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정규직 전환기업의 세액공제 연장과 지역 일자리 세제 지원이 담긴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올해 세법개정안은 경제활력 회복과 혁신성장 지원, 포용성 강화 등 3대 기본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정규직 전환기업에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하고, 이른바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 투자세액공제율을 확대해 일자리 관련 세제지원을 늘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생산성 향상시설의 투자세액 공제율을 한시로 상향하는 등 민간투자 촉진 방안을 조속히 추진하고, 승용차를 살 때 개별소비세 한시 감면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조 정책위의장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세제 지원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조만간 다른 대응 조치들과 함께 협의를 거쳐 별도로 종합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2214265948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