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범죄자들에 대한 연방 정부의 사형 집행을 16년 만에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r /> <br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현지시각 25일 5명의 살인범에 대한 형 집행일을 확정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했습니다. <br /> <br />사형 집행은 오는 12월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법무부는 전했습니다. <br /> <br />이들 사형수는 모두 살인죄로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br /> <br />미국에서는 14개 주에서 사형을 집행하고 있지만, 연방 정부 차원의 사형 집행은 지난 2003년 이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미국 형사법 체계상 연방대법원은 사형 제도가 합헌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72604045233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