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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안보 국회 소집"...與 "추경 함께 처리해야" / YTN

2019-07-26 1 Dailymotion

북한이 한미 군사연습과 우리 측의 신형 군사장비 도입에 반발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놓고 정치권의 논란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잇따른 안보 현안과 관련해 원포인트 국회를 열자며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추경도 같이 처리해야 한다고 맞서 여야의 '빅딜'이 성사될지 관심입니다. <br /> <br />국회 연결합니다. 차정윤 기자! <br />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됐나요? <br /> <br />[기자] <br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위해 오늘 오후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재까지 국회 의사과에 아직 제출되진 않았습니다. <br /> <br />앞서 나경원, 오신환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1시쯤 국회에서 만나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오 원내대표는 여러 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무책임한 민주당이 국회를 정상 가동할 의지가 없기 때문에 자유한국당과 함께 국회 소집 요구서 제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문제는 잠시 보류하고 중·러·일 군사 위기 고조 행위 중단 결의안 등을 채택해 국회가 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추경안도 함께 처리되면 좋겠다면서 각 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이에서 진행 중인 논의 내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야당의 공세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 미사일 발사는 한국을 직접 겨냥한 도발이며, 판문점 선언 이후 가짜 평화 공세와 친북 안보 실험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안보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역시 북한 도발을 규탄하면서도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이 무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손학규 대표는 러시아 군용기 영공 침공은 진실게임으로 흐르고 있고 중국은 국방백서까지 발간해 한국의 사드 배치를 비판했다면서 한반도가 열강의 힘겨루기 싸움터가 됐다고 개탄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에 대해 강경 발언을 내놓으면서도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무모한 군사적 도발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2613493870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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