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열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에 따라 국회 임시회가 열립니다. <br /> <br />국회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135명이 동의한 국회 소집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오는 29일 임시국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나 원내대표와 오 원내대표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잠시 보류하는 대신 안보 국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두 원내대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사일정 합의에 책임성 갖고 응해주길 바란다며 추경안 처리는 필요한 조건에 맞는다면 조속하고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임시국회는 열리지만, 여야 사이의 의사일정 합의가 되지 않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임시국회가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2614462579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