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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北 발사체 보고받아...상황 주시 중" / YTN

2019-07-30 453 Dailymotion

청와대는 오늘 새벽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바로 보고를 받았고,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br /> <br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서 청와대는 지금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청와대는 오늘 새벽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즉각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청와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를 통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의 발사체 제원 등에 대해서 한미 군사 당국이 함께 분석 중이라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개최 여부는 분석이 끝난 뒤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북한은 앞서 엿새 전인 지난주 25일 새벽에도 동해로 발사체 두 발을 쏘아 올렸습니다. <br /> <br />당시 청와대는 NSC 상임위 정례회의를 열어 북한의 발사체를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하고,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이번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북미 간의 실무 대화 시작을 위한 준비 접촉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뤄진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엿새 전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을 때도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당시 청와대도 어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동력을 살려 나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때문에 대화로 문제를 풀고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남북 관계의 큰 방향이 바뀌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렇지만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쏘면서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한미연합군사훈련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새로 검토되는 것은 없다면서 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탄도미사일 기술의 사용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북한이 위반한 것에 대한 제재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보리 이사국이 아닌 우리 정부가 판단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 아닌지에 대한 질문에는 9·19 군사합의에는 탄도미사일에 대한 금지 규정이 없어서 그렇게 볼 수 없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3107270377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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