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잦은 파행과 공전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 출석을 강제하고 의사일정을 자동화하는 법안을 추진합니다. <br /> <br />민주당 국회 혁신 특별위원회는 의사일정과 안건 결정 자동화와 의사일정 강제 참석, 국회 파행 시 국민 참여,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 기능 폐지 등에 대한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위는 특히 국회의원이 결정된 의사일정에 참석하지 않아 기준에 미달할 경우 상임위원 자격을 정지하거나 박탈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국회 윤리특위에 외부 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위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이달 말 예정된 워크숍에서 의견을 모은 뒤 입법을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0615533513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