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단체가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br /> <br />강제동원 피해자와 1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강제동원 문제 해결과 대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8일) 오전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지난 2010년 일본 나고야 고등법원도 강제동원이 불법 행위라는 사실을 인정했다면서, 한국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경제 조처에 나선 아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오는 15일 서울 광장에서 열리는 광복절 시민대회에 일본 시민도 참여해 강제 동원 문제 해결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광복절 행사엔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주한 일본대사관까지 대규모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br /> <br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0812520275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