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막말 방송을 잇따라 내보내 물의를 빚고 있는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한국법인이 사과문을 내고, 본사 측에 방송 중단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DHC코리아는 오늘 오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김무전 DHC코리아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올려 'DHC 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해당 방송 내용은 DHC코리아와 무관하게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 DHC코리아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앞으로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방송을 중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DHC코리아 관계자는 사과문을 내는 것과 관련해 본사 측과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DHC코리아 명의로 낸 것이고 본사의 입장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81317273129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