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전날인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역사적 과제'를 주제로 한 동북아역사재단 국제학술회의가 열렸습니다. <br /> <br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한국과 중국, 일본 연구자들이 그간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br /> <br />저우귀샹 중국 다롄이공대학 교수는 학술회의에서 일제 패망 후 붙잡혀 1950년대까지 중국 전범 관리소에 수감됐던 일본군들의 자백서를 통해 피해 실태를 밝혔습니다. <br /> <br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의 위안부 문제 대처 방식을 비판하는 일본인 연구자들도 참석했습니다. <br /> <br />요시자와 후미토시 니가타 국제정보대 교수는 미리 배포한 발표문을 통해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은 완결되지 않았고, 당연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초점이 된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1413253982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