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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北 발사체, 한반도 긴장 고조 우려...중단 촉구" / YTN

2019-08-16 13 Dailymotion

오늘 아침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br /> <br />북한의 발사체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다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임성호 기자! <br /> <br />오늘 아침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서 청와대가 곧장 NSC 상임위를 소집했는데 회의 결과가 나왔죠? <br /> <br />[기자] <br />네, 청와대는 오늘 오전 9시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br /> <br />NSC 상임위에는 국가안보실장과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여하는데요. <br /> <br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을 이유로 단거리 발사체를 연이어 발사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또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선 한미 정보 당국 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상임위원들은 또 한미연합훈련을 통해서, 어떠한 군사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오늘 NSC 상임위의 이 같은 기조는 지난 10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당시 소집된 안보 관계장관회의의 결과와 유사한데요. <br /> <br />당시 참석자들은 북한의 발사체를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판단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가 신형 발사체의 성능 확인과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무력시위 목적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br /> <br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북측에 강하게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10일 이후 엿새 만이고, 지난 6월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이후로는 여섯 번째입니다. <br /> <br />청와대는 한미연합훈련 이후 북미가 비핵화 실무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기존의 절제된 대응 태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임성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1611524693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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