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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캐슬' 연상시키는 딸 의혹, 청문회서 풀릴까? / YTN

2019-08-20 16 Dailymotion

■ 진행 : 나연수 앵커 <br />■ 출연 : 김근식 / 경남대 교수, 최영일 / 시사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법무부 장관 후보자이기 때문인 것도 맞고 조국 전 민정수석이기 때문인 것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정치권과 여론이 유독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진짜 이유. 어쩌면 그간 우리 사회에 바로 그 잣대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던 당사자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br /> <br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 오늘은 딸의 부정입학 의혹으로까지 넘어갔습니다. 나이트포커스, 김근식 경남대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정치권은 그야말로 조국 정국입니다. 다른 이야기가 모두 묻히는 지경인데요. 오늘은 어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지 주제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br /> <br />조국 후보자의 딸, 앞서 장학금 특혜 논란이 있었고 오늘은 의학 논문의 저자로 등재된 과정에서 의혹이 일었습니다. 먼저 어떻게 어디에 참여한 건가요? <br /> <br />[최영일] <br />고등학교 2학년 때입니다. 그런데 외교를 다니고 있던 학생이에요. 그런데 의대 논문을 쓰는 데 참여해요. 어찌 보면 의학전문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 아니겠습니까? <br /> <br />그런데 외고 시절에도 어쩌면 의학에 관심이 있었던 정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까 나온 대로 단국대 의대 교수가 하고 있는 실험 연구에 인턴십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2주 동안 참여했다는 겁니다. <br /> <br />2주 동안 열심히 참여했다고 해요. 그러고 나서 논문이 나왔는데 동아일보가 해당 교수와 직접 인터뷰한 기사를 제가 쭉 읽어보니 원래는 이걸 좀 해외 학술지에 실으려고 했는데 이 고등학생이 유학을 가기 위해서 인턴십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리 이걸 게재해 주는 게 좋겠다 해서 국내에 냈다는 거예요. <br /> <br />대한병리학회 학술지에 등재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논문에 문제가 된 것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공동저자의 이름을 올린 정도까지였으면 큰 문제는 없었을 거예요. <br /> <br />그런데 이 논문에 제1저자 위치에 2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의 이름이 올라 있다는 게 지금 큰 논란이 된 거고요. 혹시 이것이 대학에 입학하는 데 혹시 중요한 스펙으로 작용하지 않았느냐 이 의혹입니다. <br /> <br />그래서 아까 나경원 원내대표가 스펙 쌓기, 이런 표현을 쓰게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022532543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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