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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韓이 계속 신뢰관계 손상"...세코 "수출 규제 예정대로" / YTN

2019-08-23 540 Dailymotion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일본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아베 총리는 한국이 신뢰관계에 해가 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조치는 예정대로 하겠다는 일본 정부 입장도 나왔습니다. <br /> <br />도쿄 연결합니다. 황보연 특파원! <br /> <br />아베 총리가 입장을 냈군요. <br /> <br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지요. <br /> <br />[기자] <br />오전 11시쯤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베 총리가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아베 총리는 우선 한국이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을 위반하는 등 국가와 국가 사이 신뢰관계를 손상하는 대응을 계속하고 있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강제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우리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배상 명령을 내린 데 대해 일본 정부는 줄곧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다 끝났다는 주장을 펼쳐왔는데 이를 다시 언급한 것입니다. <br /> <br />아베 총리은 이어 북동 아시아 안전보장 환경에 비춰 한미일 협력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 관점에서 지금까지 대응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미국과 확실히 연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베 총리는 이후에도 한국이 약속을 깨서 문제가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두 차례나 반복했습니다. <br /> <br />일본 정부의 기본적인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일본 정부 주요 각료들은 잇따라 관련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br /> <br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은 오전에 기자들과 만나 지소미아가 그간 한일 양국에 긍정적일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북한이 최근 여러 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것은 지역 안전보장 환경을 완전히 잘못 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실망을 금하지 못한다. 상당이 유감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북한 문제에 대해 연대해야 할 문제는 이번 결정 후에도 한일, 한이일 사이에 적절한 연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 측에 강하게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수출 규제 즉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을 주도하고 있는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도 한마디 했습니다. <br /> <br />고노 외무상과 마찬가지로 수출규제와 지소미아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라면서 수출 규제는 적절한 제도 운용상의 문제라를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상관없이 수출 관리 강화는 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2311573157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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