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경제 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6번째 촛불집회가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br /> <br />5백여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아베규탄시민행동'은 오늘 저녁 7시쯤 광화문 광장에서 '아베 규탄 6차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에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존중하고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또 우리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이른바 지소미아(GSOMIA) 종료를 결정한 데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저녁 8시 반쯤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 광장에서 주한 일본대사관을 거쳐 서울시청 광장까지 2km가량 행진하며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br /> <br />같은 시각 부산과 광주, 경남과 강원 등 전국 5곳에서도 2천여 명이 모여 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경제 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421532981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