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아이 문제에 철저하지 못한 아버지였음을 국민께 사과하지만 권력 기관의 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 후보자는 오늘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면서 법과 제도를 따랐더라도 제도에 접근할 수 없는 국민과 청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다만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라는 국민의 뜻과 대통령의 국정철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개혁 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국민의 대표 앞에서 성실하게 모든 것을 말씀드리고 국민의 판단을 받는 것이라며 인사청문회에서 주시는 꾸지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511251171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