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와의 초월회 회동에서 여야 당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문 의장은 오찬에서 인사청문회 등 당면한 현안에 관련해 합의가 되지 않았는데, 국민 앞에 정치권 전체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를 7일쯤 하자고 하는데 자꾸 늘어질수록 오히려 국민의 짜증만 더한다며 오늘과 내일 사이 빨리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반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가족 증인 요구 모두 양보하겠다는 대승적인 제안을 했지만, 여당이 그것조차 받지 않겠다면서 어떻게 청문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br /> <br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216572148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