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개 기금의 운용계획을 변경해 1조 6천억여 원 규모의 자금으로 투자와 내수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 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내년으로 예정된 1조 원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를 앞당겨 연내 모두 55조 원의 공공기관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주말과 공휴일 고속도로 할증료를 추석 연휴 이후 10월 13일까지 한달 동안 인하하고'내일로 패스' 이용 연령을 기존 27살 이하에서 34살 이하로 높이고 SRT 다자녀 할인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홍 부총리는 글로벌 경제 하락세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까지 이어지면서 한국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지는 양상이라며 지난 7월 초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 이후 관계부처들이 추가로 고민한 경제활력 보강대책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0409362969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