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창업자이자 중국 최대의 거부로 알려진 마윈이 어제 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br /> <br />아직 55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인 마윈은 '세상은 아름답고 기회는 많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새로운 영역을 찾아 나섰습니다. <br /> <br />마윈의 고별사 일부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마윈 (55세) / 알리바바 창업자] <br />오늘은 마윈이 은퇴하는 날이 아닙니다. <br /> <br />새로운 제도의 전승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br /> <br />오늘은 한 사람이 선택한 날이 아닙니다. <br /> <br />하나의 제도가 성공한 날입니다. <br /> <br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고 기회는 이렇게 많은데 저는 이제 다른 곳으로 무대를 바꿔보고 싶습니다. <br /> <br />내 꿈은 청산처럼 그대로이고 내 갈 길은 녹수처럼 장구히 흐르는데 우리는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 겁니다. <br /> <br />여러분 감사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91118220043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