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SRT 승무원 등이 소속된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노조가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코레일관광개발지부 노조는 생명안전 업무는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정부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동일한 업무를 하는데도 임금은 코레일 정규직의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노조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오는 16일까지 '1차 경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사측은 정부의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인 3.3%를 넘기기 어렵고, 직접 고용은 자회사에서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파업 기간, 승무원 경험이 있는 직원 등 600여 명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해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120012068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