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앞으로 정부는 남북관계가 재개되면 이산가족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추석을 맞아 임진각 망배단에서 진행된 합동경모대회 격려사에서 이제 남북이 함께 이산가족들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김 장관은 이번 추석에는 북녘의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왔지만, 아쉽게도 결실을 보지 못했다며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도 전했습니다. <br /> <br />남북은 지난해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상설면회소 개소, 화상 상봉과 영상 편지 교환 등에 합의했지만, 남북관계 경색 속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313041766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