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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 수사 검사, 불이익 없을 것"...이달 중 검사·직원들 의견 청취 / YTN

2019-09-16 1 Dailymotion

조국 법무부 장관은 가족과 친인척에 대한 수사를 담당한 검사들이 헌법 정신과 법령을 어기지 않는 한 인사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어제 오후 법무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자신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친인척 수사를 지휘하거나 보고받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며 오해와 억측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검찰 수사와 기소를 포함한 법무행정이 헌법 정신에 충실하게 운영되는지 감독하고, 조직개편 제도와 관행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다만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막기 위해 수사공보준칙을 개정할 것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이와 별도로 검사 근무평정 제도를 재검토하고, 검사복무평정규칙 개정 여부를 신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달 중으로 검찰 조직 문화와 근무 평가제도 개선을 위해 검사와 검찰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br /> <br />또, 온라인을 통해 법무·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 제안을 받아 2기 법무 검찰 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직원과 국민의 의견을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서경 [ps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707391630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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