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에 나와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수사와 관련해 거침없이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br /> <br />검찰이 조국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본다면서 기각되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br />저는 정경심 교수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리라고 봐요. 기각될 확률과 발부될 확률이 반반쯤 된다고 보고요. <br /> <br />영장이 기각되면 책임져야 해요. 국정농단 수사보다 더 많은 수사 인력을 갖고 한 달 반 동안 70군데 가까이 압수수색 했는데 영장이 기각될 정도의 수사 결과밖에 내지 못했다면 최초의 판단이 잘못된 거잖아요. <br /> <br />압수수색 목록에 '정경심과 조국이 함께 사용한 컴퓨터' 거기에 조국 이름이 한번 나온다고 해요. (목록에 피의자도 참고인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금. 조국 장관은 자택 압수수색과 관련해서는 법적 지위가 아무것도 아니에요.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2501020731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