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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돼지 살처분...이동중지명령 해제 / YTN

2019-09-28 72 Dailymotion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한 인천 강화군이 기르는 돼지 모두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오늘 정오부터는 48시간 동안 이어졌던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이 풀려 돼지고기 공급이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br /> <br />우선 밤사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소식부터 간단히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어제저녁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br /> <br />다행히 오늘 아침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경기도 양주에서는 지난 26일에도 두 차례 의심 신고가 들어왔지만,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 났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은 모두 9곳이고 이 가운데 5곳이 강화군입니다. <br /> <br /> <br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며칠 동안 인천시 강화군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br /> <br />강화군에서 기르는 돼지 전부를 살처분하기로 했군요. <br /> <br />[기자] <br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추이를 보면요. <br /> <br />지난 24일 강화군 송해면에서 다섯 번째 확진 판정이 나온 뒤 불은면과 삼산면, 강화읍, 하점면 등 다섯 건 모두 강화에서만 발생했습니다. <br /> <br />반면 초기에 발생했던 파주나, 연천, 김포 등 다른 지역은 지금은 잠잠한 편입니다. <br /> <br />강화가 북한과 접경 지역인 데다 바다와 한강이 임진강으로 이어진다는 점, 그리고 발생 지역이 조밀하게 붙어 있다는 점 등이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요. <br /> <br />그래서 인천시는 어제 강화군에서 키우는 돼지 3만8천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r /> <br />아프리카돼지열병 행동지침에는 질병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백m 이내 돼지를 살처분하게 돼 있는데 확산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내려진 것입니다. <br /> <br />강화군 사육 돼지는 인천시 전체의 88%에 이릅니다. <br /> <br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살처분하는 돼지는 9만 마리로 늘었습니다. <br /> <br /> <br />이런 가운데 오늘 정오부터는 전국에 내려졌던 일시이동중지명령이 풀리죠? <br /> <br />[기자] <br />농림축산식품부는 48시간 동안 전국에 내려졌던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오늘 정오에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기와 인천, 강원 지역은 대상에서 빠지는데요. <br /> <br />농식품부는 이동중지명령이 해제되면 즉시 도축장과 농협 공판장, 도매시장 등이 문을 열어 돼지고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2810240760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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