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1위를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기업의 과감한 신규투자 발표로 그 전망이 매우 밝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공장을 방문해 지난 7월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3조 원 투자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원 신규투자 발표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제조 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이 만들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기업의 과감한 도전을 응원하겠다면서 정부가 앞으로 7년 동안 4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과감하게 투자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 <b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 협약식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 분야에 오는 2025년까지 13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공동 기술개발 등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생산공장도 방문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직원들의 설명을 듣고 임직원을 격려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이 삼성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7월 인도 스마트폰 신공장 준공식, 지난 4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1012035932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