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철통 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한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우리 군의 강한 힘이 평화와 번영의 꿈을 지켜주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br /> <br />문 대통령의 기념사 듣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br />한반도에 사는 누구나 자자손손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 군의 강한 힘이 그 꿈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br /> <br />우리 군의 철통같은 안보가 대화와 협력을 뒷받침하고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담대하게 걸을 수 있게 합니다. <br /> <br />저는 강한 국방력을 가진 우리 군을 믿고 지난 유엔총회에서 전쟁불용을 선언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비무장지대로부터 새로운 평화의 길을 열어온 우리 군에 자부심을 갖고 비무장지대의 국제 평화지대화를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자랑스러운 우리 군의 최고통수권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br /> <br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되겠습니다. 함께 잘 사는 새로운 100년을 우리 군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0112040331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