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주중 한국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사드 사태 이후 한국에 대한 중국의 제재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이 중요한데도 성사를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면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여야 의원들은 또 사드 사태 이후 관광과 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의 제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 정부에 제재 해제를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답변에 나선 장하성 주중대사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 필요성에 대해서 한중 양국 간에 공감대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시기 문제를 계속 협의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br /> <br />장하성 대사는 또 관광과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중국의 제재를 완전히 풀기 위해서 중국의 관계 당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01118552979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