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패널이 KBS 여기자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KBS가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양승동 KBS 사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기자 성희롱 사건에 대해 회사가 어떤 방침을 정했느냐는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의 질문에 법리 검토를 했고 이르면 내일 정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양 사장은 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최근 몇 달간 여러 사항으로 거센 논란이 지속하고 있는데 KBS 대응이 실망스럽다고 지적하자 나름대로 대응했는데 사회적 논란과 파장이 커진 데 대해 사장한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 <br />이승배 [sb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1712164371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