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생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기획재정부는 흔히 '그린북'으로 불리는 '최근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미·중 무역갈등 등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정부는 최근 그린북에서 '부진'이란 표현을 지난 2005년 3월 창간 이후 가장 긴 기간인 7개월 연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부진하다는 평가의 대상이 지난 4∼5월에는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수출이었고, 그 뒤에는 수출과 투자로 범위가 축소됐습니다. <br /> <br />정부는 재정 집행을 가속화해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투자·내수·수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01810273533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