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 해 청년수당 대상자를 4배 이상 늘려 3년간 총 10만 명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청년 1인 가구에는 월세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수당 확대와 청년 월세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3년간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4,300억 원입니다. <br /> <br />먼저 월 50만 원의 구직 비용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수당 수급자를 현재 연 7천 명에서 앞으로 3년간 총 10만 명으로 크게 늘립니다. <br /> <br />또 청년 1인 가구에 월세 20만 원을 최대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하고, 이와 별도로 청년 대상 임차보증금 대출과 이자 지원 기준도 완화합니다. <br /> <br />서울시는 내년도 청년지원사업과 관련해 모두 1,112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기타 사업을 모두 합하면 내년 청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천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02313420091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