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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 양당 힘겨루기 가속 / YTN

2019-10-27 6 Dailymotion

■ 진행 : 이경재 앵커, 박상연 앵커 <br />■ 출연 : 김현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 前 새누리당 의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지금 정치권의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공수처 설치 문제입니다. 공수처를 도입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저지하려는 자유한국당의 힘겨루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br /> <br /> <br />내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공수처 설치에 대한 논의를 하는데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정국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안녕하세요. <br /> <br />[인터뷰] <br />반갑습니다. <br /> <br /> <br />공수처 설치를 두고 여야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민주당과 한국당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먼저 양 당 입장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br /> <br />[김현] <br />일단 4월달에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법 그다음에 선거구제 개편안과 관련된 법안이 상정됐습니다. <br /> <br />그래서 사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지만 선진화법은 2016년도에 지금 현재 야당인 자유한국당 시절에 제안해서 다수가 횡포를 안 부리고 소수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기 때문에 지금 이것을 어기면서 문제가 됐던 것이지 않습니까? <br /> <br />그리고 특히 누차에 걸쳐 얘기했지만 2018년도 12월 18일날 나경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당시에 패스트트랙으로 상정된 선진화법에 상정된 법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br /> <br />그런데 그것을 깨고 또 4월달에 막기 위해서 불법행위를 하고 현재까지 온 건데 문제는 이것이 무슨 문재인 대통령 주변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br /> <br />그러니까 고위공직자라고 함은 한 6000여 명이 되는데요. 대통령이 임명하신 분들 중에 부정부패를 해소하고 우리 지난 시기에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있었던 그런 고위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방어하기 위해서, 없애기 위해서 고위공직자수사처에 대한 법안을 만든 것이지 않습니까? <br /> <br />이것에 대해서 왜 자유한국당이 반발하고 반대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요. <br /> <br />논의조차도 안 된다, 21대에 가서 논의를 해야 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검찰의 권력화된 것을 견제할 수 있는 견제와 균형의 장치인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716103180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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