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전·현직 행장들이 징계 대상에 오를 전망입니다. <br /> <br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 안에 DLF 사태에 대한 합동검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br /> <br />특히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모두 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금감원은 최근 손 행장과 함 부회장, 지 행장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문답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또 DLF의 주요 판매창구인 하나·우리은행은 기관 중징계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하나은행의 경우 검사 직전 DLF 관련 자료를 대거 삭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사 방해' 행위로 결론 내려질 전망입니다. <br /> <br />금융당국은 고위험 금융상품의 경우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투자숙려제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02721595676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