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공수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오는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문 의장은 막판까지 고심한 끝에 이런 방침을 정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도 통보했습니다. <br /> <br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부의 시기를 놓고 다양한 법리해석을 들었으며, 패스트트랙 법안이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넘어 법제사법위원회에 이관된 때부터 체계·자구 심사 기간 90일이 지난 12월 3일을 부의 날짜로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해당 법안이 부의된 이후에는 신속하게 상정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밝히며, 남은 기간 여야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조은지 [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911033176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