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속했던 시민단체가 지난 19대 총선 당시 정치 활동 참여 의향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만 응답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당시 해당 시민단체가 이주민 출신 정치인을 한 번 만들어보자고 해서 새누리당과 민주당, 통합진보당에 제안서를 제출했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 수석대변인은 자신이 오늘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이 전 의원을 안 받아줘서 새누리당에 가게 된 것이라는 취지로 말해 오해가 생겼다면서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민주당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이 전 의원의 입당 신청을 받거나 입당을 거절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0415250172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