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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순위 조작 의혹' 제작사 PD 등 2명 구속 / YTN

2019-11-05 9 Dailymotion

생방송 오디션 TV 프로그램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PD 등 제작사 관계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br /> <br />이들은 연예기획사와 짜고 특정 아이돌 연습생에게 표를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아이돌 오디션 TV 프로그램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제작사 관계자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안 모 PD와 김 모 CP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이들 2명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br /> <br />법원은 이들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해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나 제작사와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했습니다. <br /> <br />앞서 프로듀스 제작진 3명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1명은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안 모 씨 / '프로듀스X 101' 연출 PD : (투표 조작 혐의 인정하십니까?)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특정 소속사에 혜택 준 혐의 받고 계신 데 인정하십니까?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합니다.) ….] <br /> <br />안 PD 등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제작진과 연예기획사가 순위 조작을 공모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는 모종의 대가까지 주고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이 핵심 관계자들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순위 조작 의혹 논란이 시작된 건 지난 7월, 네 번째 시즌 마지막 경연에서 있었던 시청자 문자 투표 과정에서였습니다. <br /> <br />데뷔가 유력해 보였던 연습생들이 우르르 탈락하고 예상치도 못했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br /> <br />제작사인 엠넷은 프로듀스 X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김주환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0600115881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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