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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과 통합 없다"...좁아지는 황교안 입지 / YTN

2019-11-10 22 Dailymotion

자유한국당과 보수 통합 대화를 이어가던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한국당과 통합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br /> <br />총선 전까지 통합은 절대 없다고 못 박았는데,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당은 계속해서 통합을 제의하겠다고 달래고 있습니다. <br /> <br />최기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한국당과 통합은 없다", 휴일에 열린 변혁 즉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신당 추진기획단의 첫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발언입니다. <br /> <br />유승민 전 대표가 개혁보수의 길을 지향점으로 가고 있다면서, 한국당이 아닌 신당을 중심으로 보수 통합이 이뤄질 거라는 자신감마저 내비쳤습니다. <br /> <br />[권은희 / 바른미래당 의원 (변혁 비상행동) :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없습니다. 보수를 재건하는 노력은 향후 신당을 중심으로 이뤄지게 될 것입니다.] <br /> <br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이름도 나왔는데, 추진단은 안 전 대표가 추구하던 제 3지대 역시 신당을 통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안 전 대표가 총선 전에 돌아올 거로 생각한다며 12월에 만나러 가겠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br /> <br />이번 선언으로 변혁 대표격인 유승민 의원과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보수 통합 대화도 일단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그런데 한국당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br /> <br />한국당은 당내 통합 기구인 가칭 '통합추진단'을 계획대로 이번 주에 발족하고 통합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통합추진단 단장으로 내정된 5선 원유철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보수 통합에 대한 의지는 변함없다면서, 계속 제의하고 함께하자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한국당과의 통합은 없다"는 변혁 측 선언에 대해선, 신당 추진단장이 신당 관련 얘기를 했어야 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br /> <br />어찌 됐든 황교안 대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던 인재 영입부터 보수 통합까지 번번이 어그러지는 모양새가 이어지면서 황 대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입니다. <br /> <br />YTN 최기성[choiks7@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1021533750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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