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무기한 파업’ 사흘째…아직 혼잡 없어 <br />어제 파업 뒤 첫 출근길…극심한 대란은 피해 <br />코레일 "출근 시간대 대체 인력 집중 투입" <br />지하철 1·3·4호선, 경의중앙선 운행률 92.5%<br /><br /> <br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파업'이 사흘째에 접어들었습니다. <br /> <br />어제에 이어 출근길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줄어 시민 불편도 예상되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br /> <br />오늘 파업 사흘째인데요. 출근 시간 열차 운행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말씀하신 대로 철도노조의 '무기한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수도권 광역전철의 경우, 아직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에 접어들진 않은 만큼 큰 혼잡은 없는 모습입니다. <br /> <br />파업 뒤 첫 출근길을 맞았던 어제(21일)도 우려했던 출근 대란까진 일어나지 않았는데요. <br /> <br />파업 영향을 받는 수도권 광역전철 가운데 코레일 비중이 가장 큰 1호선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br /> <br />코레일은 출근 시간대, 대체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했습니다. <br /> <br />파업의 영향을 받는 지하철 1호선과 3, 4호선 그리고 경의중앙선의 평균 운행률을 92.5%로 유지한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시민들의 대처도 한몫했습니다. <br /> <br />파업 소식을 접하고 일찍이 출근길에 오르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극심한 혼잡은 피한 겁니다. <br /> <br />이제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에 접어들면, 어제와 비슷하게 일부 열차 지연도 예상되는데요. <br /> <br />평소보다 조금 서둘러 출근길에 오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br /> <br />또, 퇴근 시간대엔 운행률이 84.2%로 떨어지고, 다른 시간대엔 82% 수준으로 운영되는 것도 대비해야 합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207084368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