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국이 타이완 총통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br /> <br />타이완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의 재타이완협회의 윌리엄 브렌트 크리스턴슨 사무처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다양한 수단을 통해 타이완의 민주절차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가 우려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크리스턴슨 사무처장은 또 "타이완 국민이 민주적 제도에 대한 신뢰를 잃도록 중국이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크리스턴슨 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내년 1월 타이완 총통 선거를 앞두고 타이완에 대한 군사적 압박 강도를 높이는 중국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12218543706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