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채택된 한강·메콩강 선언이 경제협력을 넘어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 동반자로 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한·메콩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한국개발연구원 등을 모델로 삼아 메콩 국가에 공공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한·메콩 생물다양성 센터 등을 설치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도로, 교량, 철도 같은 인프라 건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연계성 강화에 기여하고, 오는 2021년을 한·메콩 교류의 해로 지정해 상호 이해 증진의 계기로 삼기로 했습니다. <br /> <br />메콩 정상들은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을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내년 한·메콩 정상회의는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713485318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