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북미정상회담 자제 요청 발언에 대해 실망감을 넘어 분노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민이 맞는지 묻고 싶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 안위와 관련된 일조차도 '정쟁의 도구'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선거만 있고 국민과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냐면서 역사의 죄인이 되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자신의 말을 거둬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우철희[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722043046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