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 <br />北 "전투 적용성 최종 검토위해 연발시험사격" <br />北 "군사 기술적 우월성·믿음성 보장 확증" <br />北 "김정은 위원장 참관…대만족 표시"<br /><br /> <br />어제 오후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오늘 아침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br /> <br />김정은 위원장 참관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동헌 기자! <br /> <br />북한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노동신문은 오늘 자 보도에서 초대형방사포의 전투 적용성을 최종검토하기 위해 연발시험사격이 진행됐으며, 이번 연발시험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군사 기술적 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신문은 또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사격을 참관했으며 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지난 23일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을 직접 지시한 데 이어, 이번 초대형 방사포 연발사격시험 또한 직접 참관했습니다. <br /> <br />앞서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후 4시 59분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발사체의 고도는 약 97㎞, 비행 거리는 약 380㎞로 탐지됐으며, 2발은 30여 초 간격으로 발사됐습니다. <br /> <br />올해 들어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어제까지 13번째 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907010445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