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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기현 첩보, 행정관이 외부에서 받아...특감반과 무관" / YTN

2019-12-04 6 Dailymotion

靑, '김기현 前 시장 제보' 관련 조사 결과 발표 <br />靑 "특감반원 아닌 다른 행정관 외부 제보 편집" <br />"스마트폰 SNS 통해 제보받아 내용 요약·편집" <br />靑 "A 행정관, 절차에 따라 민정비서관에 보고"<br /><br /> <br />청와대가 이른바 '하명 수사' 논란에 대해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첩보는 특별감찰반원이 아닌 다른 청와대 행정관이 외부에서 받아 전달했다며, 숨진 검찰 수사관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경찰 출신도 아니고 특감반원도 아닌 또 다른 청와대 행정관이 관련 첩보를 받았다는 건가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대한 제보 경위와 이첩 과정에 대한 청와대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br /> <br />고 대변인은 이 문건을 작성한 게 경찰 출신이나 특감반원이 아닌 다른 청와대 행정관이 외부의 제보를 받고 편집해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A 행정관이 제보를 접수한 경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br /> <br />지난 2017년 민정비서관실 소속 A 행정관은 제보자로부터 SNS를 통해 김기현 前 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대한 제보를 받아 이 내용을 토대로 요약하고 편집해 제보 문건을 정리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A 행정관은 이후 절차에 따라 민정비서관에게 보고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다만,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은 이런 사실을 기억하지는 못하고 있다며 비리 의혹에 관한 것인 만큼 반부패비서관실로 전달해 경찰로 이첩했을 거라고 말했다고 고 대변인은 소개했습니다. <br /> <br />고 대변인은 그러면서 최근 숨진 서울동부지검의 수사관은 논란이 된 문건 작성과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 문제의 문건은 외부 제보 없이 민정수석실이 특감반의 자체조사 등을 통해 생산한 다음 경찰에 지시하여 수사하도록 한 사실이 없고, 고인 등 두 명의 특감반원이 2018년 1월 울산에 내려간 것은 본건 자료와 무관한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br /> <br /> <br />A 행정관에게 제보한 사람도 확인됐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청와대 관계자는 제보자 신원은 파악해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본인 동의 없이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 관계자는 A 행정관이 청와대에 근무하기 전에 공직자인 제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417540531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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