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연금개편 저지 3차 결의대회를 하루 앞두고 정부의 연금개편을 총괄해온 고위 공직자가 민간급여 미신고 등의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끝에 사임했습니다. <br /> <br />프랑스 연금개편추진위원회의 장폴 델르부아 위원장은 현지 시각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고 마크롱 대통령은 곧바로 수리했습니다. <br /> <br />델르부아 위원장은 연금개편추진위원장 외에 13개의 민간직을 맡고 있으면서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총파업을 주도하는 노조들의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br /> <br />노동총동맹 등 주요 노조들은 오는 17일 제3차 연금개편 저지 결의대회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br /> <br />프랑스에서 지난 5일부터 12일째 이어지고 있는 연금개편 저지 총파업으로 인해 교통과 물류에 심각한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1701001961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