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청와대의 하명 수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제보를 받아 단순 재가공 했다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변인, 국민 소통수석의 해명이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한국당 진상조사본부장인 곽상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송병기 울산 부시장이 보낸 첩보와 민정비서관실이 만든 첩보를 비교한 결과 제목과 일부 내용이 바뀐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경찰에 전달된 첩보에는 죄명과 법정형까지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는 수사 지침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곽 의원은 결국 감찰 권한도 없는 민정 비서관실이 불법 감찰을 한 것과 같다면서 대통령은 책임자를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승배 [sb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1717485694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