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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경매 아파트 자금 출처도 논란...통합당 곽상도 "또 거짓" / YTN

2020-05-18 7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과거 경매로 산 아파트를 두고도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윤 당선인은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아 매입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아파트를 판 시점은 경매 10개월 뒤라며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등기부 등본입니다. <br /> <br />윤 당선인은 지난 2012년 4월, 경매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 금곡동에 있는 아파트를 2억 2천6백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br /> <br />곽 의원은 즉각 자금 출처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경매 비용은 현금으로 한꺼번에 내는데, 자녀 유학비까지 어떻게 많은 현금을 보유했느냐며, 개인계좌로 받은 후원금 사용처가 수상하다는 겁니다. <br /> <br />여기에 윤 당선인은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br /> <br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경매로 사기 위해서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았어요. 당연히 법무사 등등 등기하면서도 과정이 다 드러나 있고요.] <br /> <br />그러자 곽 의원이 곧바로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br /> <br />등기를 살펴봤더니, 살던 아파트를 판 시점은 경매 10달 뒤인 2013년 1월이라는 겁니다. <br /> <br />그러면서 자녀 유학 자금 출처도 거짓말하더니 또 들통 날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 이어 아파트 경매 논란까지 의혹이 계속되자,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던 당내 기류도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당과 깊이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3선에 오른 판사 출신인 민주당 박범계 의원도 본인 소명과 검찰 수사를 기다리기에는 어려운 상태로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다만 민주당 차원에서는 윤 당선인에 대한 사퇴 요구와 같은 특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현재로써는 사안을 심각하고 무겁게 보고 있다는 기조는 동일합니다. 특별히 이 사안에 대해 다른 계획을 갖고 있거나 조사 계획이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br /> <br />민주당은 윤 당선인과 관련된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 친일 공세라며 적극 엄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br /> <br />하지만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은커녕 새로운 의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51822305230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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