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회에서 벌어진 자유한국당 지지자와 보수단체 회원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당시 집회 참가자들을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하자,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br /> <br />경찰은 당시 집회 참가자들이 퇴거 명령을 어기고 불법 집회를 여는 동안 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이 방조했다는 고발 내용을 토대로, 기초적인 사실관계부터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집회 참가자들이 국회 본관 앞에서 농성 중이던 정의당 당직자들에게 욕설하고 폭행한 혐의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한국당 지지자 등은 그제 (16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공수처법·선거법 저지 규탄대회'에서 국회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 등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br /> <br />송재인 [songji10@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1800042392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