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내 반중국 분위기가 여전한 가운데 주말인 오늘 홍콩 쇼핑몰에서 중국 보따리상과 쇼핑객들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br /> <br />마스크를 쓴 시위대 100명은 중국 광둥성 선전과 가까운 홍콩 셩슈이 지역의 쇼핑몰에서 "중국 본토로 돌아가라", "본토를 사랑하면 중국에서 쇼핑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br /> <br />경찰은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 시위대 15명을 체포하고 최루 스프레이를 뿌리며 해산을 시도했습니다. <br /> <br />홍콩 경찰은 시위대가 소란을 피웠기 때문에 쇼핑몰에 들어간 것이라면서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에 맞서 엄정한 법 집행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2909444135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