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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에서도 "해피뉴이어"…농구영신 열기 '후끈'

2020-01-01 0 Dailymotion

농구장에서도 "해피뉴이어"…농구영신 열기 '후끈'<br /><br />[앵커]<br /><br />농구 경기를 보면서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 행사가 만원 관중 속에 열렸습니다.<br /><br />팬들과 선수들은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했습니다.<br /><br />부산에서 정주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농구공 모양의 대형종이 코트위에 등장합니다.<br /><br /> "3, 2, 1! 해피뉴이어!"<br /><br />농구장에서 2019년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2020년을 맞은 관중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br /><br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은 4년째를 맞았는데요.<br /><br />역대 농구영신 경기 중 가장 많은 7,800명의 관중들이 사직체육관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br /><br /> "카운트다운을 농구경기랑 같이 할 수 있다고 해서 왔고요. 너무 즐겁고, 앞으로 계속 오게될 것 같습니다."<br /><br />응원하는 팀이 올해 더 좋은 성적을 내기를 소망하기도 했습니다.<br /><br /> "작년에 플레이오프만 올라가고 떨어졌는데, 올해는 좀 더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어요."<br /><br />선수들도 뜻깊은 날 농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새해 더 좋은 활약을 다짐했습니다.<br /><br /> "농구인생 중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2020년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농구장도 많이 찾아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br /><br /> "상당히 뜻깊은 경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와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 /><br />KT는 LG에 84대 66 압승을 거두며, 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br /><br />김영환이 21점으로 맹활약했고, 김현민은 새해 선물로 시원한 덩크슛을 선사했습니다.<br /><br />부산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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