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최단비 / 변호사, 김성훈 /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검찰이 새해 선물로 자신을 기소할 것이다라고 조국 전 장관이 예상을 했었는데요. 그 예상대로 조 전 장관을 기소를 했습니다. <br /> <br />자녀 입시비리 등 가족 관련 해서 모두 11개 혐의로 조 전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는데요. 가족 수사 등과 관련해서 조국 전 장관이 한 얘기가 있습니다.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br /> <br />[조국 / 前 법무부 장관 : 122일입니다. 첫 강제 수사 후에 122일째 입니다. 그동안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검찰의 끝이 없는 전방위적 수사를 견디고 견뎠습니다. 혹독한 시간이었습니다.] <br /> <br /> <br />검찰의 수사가 혹독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힌 조 전 장관의 모습을 봤는데요.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서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서 한 이야기입니다. 조 전 장관, 모두 11개 혐의로 기소가 됐죠? <br /> <br />[김성훈] <br />11개나 되기 때문에 사실 다 일일이 볼 수는 없지만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입시비리와 관련된 부분들이죠. 입시비리와 관련돼서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하거나 발급하도록 요청을 했거나 한 부분들에 대해서 사문서 위조, 사문서 위조 및 행사 그리고 공문서 위조 등으로 혐의 사실이 적시가 됐고요. <br /> <br />또 한 가지는 이제 사모펀드 관련해 가지고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거부죄를 적용해 가지고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도 뇌물죄가 적용된 게 있습니다. <br /> <br />자녀 딸 조 모 양에 대한 장학금 부분을 뇌물죄로 인정했고요. 이 당시에 노 모 교수 같은 경우에는 지금 뇌물공여죄로도 같이 기소가 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br /> <br />그래서 해당되는 부분들뿐만 아니라 이러한 범죄사실들의 증거들을 인멸하기 위한 행위들을 했다. 그래서 증거인멸, 증거인멸 기소로 해 가지고 총 11가지 혐의로 기소가 된 그런 상황입니다. <br /> <br /> <br />그런데 검찰이 기소하는 과정에서 또 새로 나온 내용이 조 전 장관 부부가 아들의 시험문제를 푸는 것을 도와줬다, 이런 내용이 나왔어요. <br /> <br />[최단비] <br />이제껏 언급되지 않았던 새로운 내용이 나와서 많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던 부분이기는 한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2016년도에 두 차례에 걸쳐서 아들이 조지워싱턴대학...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0209370327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