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무기한 휴직 통보를 받아 업무 복귀가 무산된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46명이 10년 7개월 만에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br /> <br />노동자들은 출근에 앞서 경기도 평택 쌍용차 본사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난 2018년 노사 합의에 따라 조속히 업무 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또 회사가 계속해서 업무를 부여하지 않을 경우, 부당 휴직 구제 신청과 임금 차액 지급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 2009년 파업 당시 해고됐다가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46명은 애초 지난해 말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사측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무기한 유급 휴직을 통보했습니다. <br /> <br />회사 측은 회사 정상화를 통해 이른 시일에 복직자들의 부서 배치를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대겸 [kimdk1028@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0710444157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