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구 앵커, 차정윤 앵커 <br />■ 출연 :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센터장 /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일촉즉발. 미국과 이란의 갈등. 과연 어느 정도까지 확전이 될지 아니면 마무리가 될지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 경제, 정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센터장,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을 했는데 솔레이마니 사살에 대한 보복 공격 아니겠습니까? <br /> <br />[신범철] <br />이란도 그렇게 밝히고 있고요. 그래서 결국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의 씨앗이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살해에 대한 것이 있고 미국은 그 이유를 12월 27일에 있었던 미군기지 공격이라든가 또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추가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명분을 대지만 아무튼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서 이란은 미국에 대해서 미사일 공격을 해 온 거죠. <br /> <br /> <br />그 공습이 있은 다음에 양쪽이 사상자가 있는지 피해 규모에 대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는데요. 미국 CNN 방송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이번 공격으로 사상자는 없다, 이렇게 보도를 했고요. 이란의 국영방송에서는 미국의 테러리스트, 그러니까 미군이나 공무원들 얘기하겠죠. 80명이 숨졌다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br /> <br />아직 확인된 내용은 없이 양쪽에서 엇갈린 보도를 하고 있는데 궁금한 건 이란에서 이라크에 있는 미군기지로 미사일 공격을 했을 때 미군이 그것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피할 시간적 여유나 어떤 기술, 그런 것들이 있었을까요? <br /> <br />[김대영] <br />충분히 저는 가능하다고 보여지고요. 특히 우리가 생각하셔야 될 게 미국 같은 경우에는, 특히 미군 같은 경우에는 우주 궤도상에 탄도미사일을 감시하는 위성들을 다수를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발사 단계부터 이런 것들을 취합을 해서 인근 지역에 경보를 전파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에는 지금 공격받은 기지에 있는 사람들이 재빨리 대피할 수가 있을 거고요. 또 한 가지로는 그 전에 이미 이란군의 움직임을 탐지하고 뭔가 대비책들을 아마 세워놨을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br /> <br /> <br />이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10823360262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